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공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백미승 (공립) 경기 수석 △권혜령 (공립) 부산 수석 △이다은 (공립) 울산 수석 △남현욱 (공립) 경기 등이다. 사립에서는 양해인 학생이 충주지역에서 수석을 했다.
이 중 경기도에서 시험을 치러 수석을 차지한 백미승 학생(4학년)은 초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재학생 7명은 졸업과 동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등 7개교에 신규 임용돼 특수교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실습 환경을 조성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에 강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백미승 (공립) 경기 수석 △권혜령 (공립) 부산 수석 △이다은 (공립) 울산 수석 △남현욱 (공립) 경기 등이다. 사립에서는 양해인 학생이 충주지역에서 수석을 했다.
이 중 경기도에서 시험을 치러 수석을 차지한 백미승 학생(4학년)은 초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재학생 7명은 졸업과 동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등 7개교에 신규 임용돼 특수교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실습 환경을 조성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에 강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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