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트 로고
벡트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서 벡트(457600)은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9%(1070원) 올라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29.95% 상승해 상한가 마감했다.
이는 조기 대선 일자가 확정되면서 대선 공약에 포함될 교육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부가 약 2조원 규모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는 소식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 목표로 추진중인 글로벌대학 프로젝트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연계사업 본격 시행이 예상되면서 교육관련 주인 벡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프로젝트는 기존 교육부에서 배정하던 대학별 지원금을 광역지자체에 배분해 자치단체와 대학이 지역 맞춤형 혁신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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