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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창조문화포럼 제공>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20일 오후 6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맑은 울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전효숙 창조문화포럼 대표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대구가톨릭대 소속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주축이 돼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은빛메아리합창단, SM코러스청라, 전효숙의 대구코랄 등 3개 합창단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반주자로는 최주현, 박선영, 김명철이 나선다. 또한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이병삼, 바리톤 김만수가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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