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오전 6시 30분 통제 해제
함지산 산불 확산에 한때 양방향 차단
![[속보] 북대구IC 진출입 이틀 만에 재개](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4/news-p.v1.20250428.a9ca5f7330a44c2e8aaa5bb0bf2a2814_P1.jpg)
지난 28일 오후 대구 북구 조야동 인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 함지산 산불로 차단됐던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IC) 진출입이 이틀 만에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북대구IC 양방향 진출입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28일 오후 2시쯤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도로공사는 차량 안전을 위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북대구IC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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