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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비건 뷰티 화장품 기업 달바글로벌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6만6300원이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40.88 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6만6300원 기준 총 공모 금액은 434억원, 시가총액은 8002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참여물량 기준으로 98.4%가 공모가 밴드 상단 및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연기금,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등 선도적인 장기 투자자들 다수가 참여하며 흥행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의무보유확약 비중 또한 수요예측 전체 주문 물량 중 약 24%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IPO기업 중 가장 높은 결과다.
주간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공모주 첫날 오후 4시 마감기준 단순 통합경쟁률은 97.22대 1이며, 비례경쟁률 194.43대 1을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12일 오후 4시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12일) 오후 3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756.24대1, 비례경쟁률 1512.47.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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