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페릭스 로고
엑스페릭스 주가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스페릭스(317770)은 오후 1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41%(1250원) 올라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 중 상한가(572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사이버보안을 강조자 수혜 기대감에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대선 10대 공약에 인공지능(AI), 이차전지, AI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10대 신기술을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규제 완화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스페릭스는 생체인식 기술 기반으로 보안, 인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가 담긴 점이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엑스페릭스는 생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문 및 얼굴 인식 기반 출입 통제 시스템, 모바일 인증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
엑스페릭스는 퓨리오사AI와 함께 충북 청주시에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계열사를 통해 퓨리오사AI에 투자한 기업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엑스페릭스가 속한 퓨리오사AI 관련주는 아아티센글로벌 12.55%, 포바이포 12.14%, 팬스타엔터프라이즈 10.26%, DSC인베스트먼트 5.17%, 나우IB 4.63%, TS인베스트먼트 3.52%, 토마토시스템 3.21%, LB인베스트먼트 3.09% 등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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