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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씨엔플러스 상한가, SK이터닉스·유니슨·태웅 등 ‘정책 수혜?’ 태양광에너지株 강세

2025-05-19 10:39
특징주

특징주

대명에너지, 씨엔플러스가 상한가로 직행하는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에너지(389260)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29.82%(5720원) 오른 2만4900에, 씨엔플러스(115530)은 29.78%(120원) 올라 52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는 SK이터닉스 10.14%, 금양그린파워 5.89%, 유니슨 5.03%, 태웅 4.63%, 씨에스윈드 3.58%, 동국S&C 3.54%, 동국산업 2.62%, SK오션플랜트 2.54%, 한국전력 2.50%, 씨에스베어링 1.21%, 현대건설 1.12%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는 전날 밤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강조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연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인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단지 구축 사업에서 대명에너지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2021년 피케이풍력 인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운영, ICT 플랫폼, 스마트기기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초정밀·초고속용 커넥터 생산 기술력으로 정보통신,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씨엔플러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차세대 프리미엄급 mini-LED TV 부품을 독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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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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