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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유소년축구단, 오는 10월 창단된다

2025-07-01 20:33

대구시교육청-달성군청 ‘유소년 축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1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화원초등 축구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청의 '달성군유소년축구단'이 올해 하반기 창단된다.


1일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시교육청에서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유소년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 및 행정·재정적 지원 △운동장 및 부대시설 사용 지원 △축구단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유소년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다.


달성군유소년축구단의 학생 선수는 총 30명으로, 4~6학년이 주축이다. 오는 9월까지 축구단 창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도진 구성도 완료한다. 창단식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 관련 운영 기반 조성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대구시축구협회 회장,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원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교육청과의 협력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할 것"이라며 "전문 지도 인력 및 우수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생태계가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유소년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축구 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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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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