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구미국가산단에 ‘구미 청년드림센터’ 착공

지하 3층~18층 1개 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구미 청년드림센터 조감도 <서한 제공>

<주>서한이 구미시 주관으로 산업관리공단의 환경개선펀드와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펀드 등의 출자로 건립되는 '구미 청년드림센터'를 착공했다.

지난 24일 착공식을 가진 구미 청년드림센터는 구미공단 오피스텔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66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2027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청년드림센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착공 후 50년 이상 경과돼 시설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수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하 3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23.12㎡ 408실, 40.93㎡ 51실 등 오피스텔 459실과 근린생활시설과 경북도와 구미시에서 운영 예정인 공공기여시설 등이 들어선다.

구미1산단 내 위치하며 3㎞ 이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영화관(롯데시네마), 의료기관(순천향대학병원) 등이 위치한다. 대경선 사곡역과 구미종합터미널, 구미IC 등이 5㎞ 내 위치해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도 편리하다.

착공식에 참석헌 <주>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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