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한마음, 대추밭 일손돕기부터 홀몸 어르신 김치 전달까지
군위군수 특강·단합 행사로 지역 교류…청년세대 참여 눈길
덕수복지재단·성심요양병원에 김치냉장고·현토미 지원 ‘온정’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시협의회와 대구시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23일 군위군에서 열린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위愛 정담기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새마을회 제공>

대구시새마을회가 26일 덕수복지재단에서 열린 제58차 이사회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김치냉장고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새마을회 제공>
대구시새마을회가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봉사 현장을 찾고, 이어 정기 이사회에서는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권기준)와 대구지역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계명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는 지난 23~24일 군위군 일원에서 1박 2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기념해 대학생들에게 군위를 알리고, 청년들이 직접 농촌 현장을 체험하며 교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추밭 비료 주기, 풀 뽑기, 김장 김치 담가 홀몸 어르신 전달, 폐농약병 수거 등 실질적인 활동과 군위군수 특강, 참가자 단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권기준 회장은 "군위군 편입의 뜻깊은 시기에 대학생들과 함께 땀을 나눈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군위와 교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동아리 회원들도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상생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26일 덕수복지재단에서 제58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간담회와 함께 생필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는 덕수복지재단(이사장 진덕수)에 김치냉장고를, 성심요양병원(이사장 곽윤태)에는 군위산 현토미 20kg 20포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최영수 회장은 "구·군 새마을회장님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