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상금 700만원)·시(상금 500만원) 2개 부문
12월4일(목) 오후 5시까지 접수…2026년 신년호에 발표
지난 1월16일 대구 영남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영남일보 구상문학상 및 2025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한국문단의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해 온 영남일보가 '2026년 신춘문예' 응모작을 공모합니다. 올해도 시와 단편소설, 2개 부문에서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영남일보 신춘문예는 1960년부터 시작된 '작가의 산실'입니다.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예비작가를 발굴하며 한국문단의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특히 당선자들이 등단 이후에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왕성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과 출간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영남일보는 예비작가 여러분에게 열려있습니다. 어떠한 진입장벽도 없습니다. 오로지 작품만 보고 평가합니다.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예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70매 안팎):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700만원)
▶시(3편 이상):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500만원)
▨마감= 12월4일(목) 오후 5시
▨보낼 곳=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문화팀 '영남일보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41260)
▨발표= 2026년 1월 신년호(당선자에게는 사전에 개별 통보)
▨유의사항
△일간지 신춘문예 동일 장르 당선인은 응모가 불가능합니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물에 한합니다. 동일한 작품을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투고하거나 작품의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작 발표 이후라도 당선을 취소합니다. △응모원고 겉봉투에는 '영남일보 신춘문예 응모 작품'이라는 문구와 '응모 부문'을 굵은 글씨로 적어주십시오. (예: 영남일보 신춘문예 응모 작품/소설)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응모자의 이름(본명)·주소·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나이를 적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반드시 밝혀주십시오. △작품 원고에는 이름 등의 인적사항을 절대 밝히지 마십시오.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단편소설의 경우, 200자 원고지로 환산한 원고량을 인적사항이 들어가는 별도 페이지 위쪽에 적어주십시오. △응모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마감 당일 소인이 있으면 기간 이후에도 접수합니다.
▨문의= (053)757-5272
조현희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