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1105022016115

영남일보TV

  • “배우처럼 연기하고 촬영까지”…영천 신성일기념관 체험형 전시 인기
  • 단풍 물든 수성못에서 즐긴 커피와 빵의 향연…‘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개최

학교 밖 청소년 청책 발굴…대구행복진흥원 8개 구·군 참여 포럼 열어

2025-11-05 16:17
지난 3일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제공>

지난 3일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제공>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은 지난 3일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2025년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역 8개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센터종사자, 시·구・군의원, 공무원, 정책자문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8개 구군별 테이블별 토론과 정책자문단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테이블 토론에서는 주요 정책 현안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참가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심리·정서 및 정신건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정책자문단 검토를 거쳐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고려한 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참여, 경청과 존중, 건설적 의견 교환이라는 원칙 아래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등 토론문화의 모범을 보여줬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적 자립과 주도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백승운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