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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문화 거점 100년 비전’ 담론 펼친다...12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심포지엄’

2025-11-10 16:08

‘대구 예술 발전을 위한 콘서트하우스의 역할과 전략’ 주제
오후 2시 챔버홀...국내 문화계 인사 대거 참여해 발제·토론

이용민 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이용민 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오후 2시 챔버홀에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심포지엄'을 열고 '대구 예술 발전을 위한 콘서트하우스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담론의 장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이용민 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대구콘서트하우스 100주년과 예술도시 대구의 비전),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한중 문화교류 속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위상과 전략),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전략으로서 클래식 음악문화지구 사례 제안)가 나서 각자의 시각에서 예술도시 대구의 발전 방향과 문화 거점으로서의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건용 작곡가

이건용 작곡가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건용 작곡가(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 김영준 서울신포니에타 지휘자,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 이치우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 공기태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토론자로 참가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발전 방향과 도시 예술정책의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가 가진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하고, 글로벌 무대 속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각 문화 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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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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