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을 채운 그리운 목소리... 김광석 사후 30주년 추모 행사
고(故) 김광석의 사후 3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과 삶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6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 전시관에서 열렸다.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의 활동 모습과 음악 관련 자료를 전시한 공간으로, 기타를 들고 노래하던 그의 사진과 공연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는 참석자들이 차례로 헌화를 했으며, 김광석행복나눔 태성길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추모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추모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채송아,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등 청년 음악가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추모제를 맞아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무료로 개방됐으며, 당일 전시관에는 김광석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나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