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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터에 ‘어르신 골프’까지…‘세대통합 테마파크’ 거듭난 용산역

2026-01-08 17:42

대구교통공사, 7일 용산역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지역 최대 규모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5~6일 진행한 무료 시타 행사 당시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지역 최대 규모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5~6일 진행한 무료 시타 행사 당시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한때 운영중단 사태를 겪었던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유휴공간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 최근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전격 도입했다.


8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용산역 복합테마파크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 지역 최대 규모인 16타석으로 조성됐고, 이용요금은 18홀 기준 8천원이다.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입문자를 위한 레슨과 할인 요금제도 갖췄다.


개장에 앞서 진행한 무료 시타 행사(5~6일)는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5일 100팀(350여명), 6일 90팀(320여명)이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3월 용산역 테마파크 개장 후 콘텐츠 부족 등으로 두 달 만에 문을 닫아야 했던 상황과 대비된다.


현재 운영 중인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어린이 놀이시설(13종)에 이어 이번 파크골프장은 시니어 세대를 철도역사안으로 유입시킬 핵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교통공사는 향후 네일아트·피클볼 코트·푸드코트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용산역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민간 운영 사업자에게 부지를 임대해 5년간 총 1억6천500만원의 수익도 올리게 됐다. 운송 수익만으론 경영 개선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린이 놀이공원에 이어 대구 최대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명실상부한 패밀리 테마파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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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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