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정관계 인사 등 500여 명 한자리에
떡 나눔·특별 퍼포먼스로 새해 각오 공유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공로 감사패
경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6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서 떡 커팅을 하며 새해 출발을 함께 기념하고 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경주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상공인과 지역 기관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열었다. 포스트 APEC 이후 지역 경제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12일 라한 셀렉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는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상공인, 유관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서는 포스트 APEC 시대의 지속 성장을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와 소원 성취의 의미를 담은 떡 나눔, 덕담 시간이 마련됐다. 또 행사에서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이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상공인의 도전과 혁신이 존중받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경주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아름답고 친절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들의 친절과 협조가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이후 만들어진 변화가 한때의 성과에 머물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를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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