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4명의 올스타가 맞붙는 경기
가스공사 벨란겔, 라건아 참여 예정
지난해 1월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우승한 조준희(삼성)가 덩크슛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8일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 전야제인 오는 17일에는 각종 콘테스트 예선을 포함한 행사가 진행된다. 18일에 24명의 올스타가 두 팀으로 맞붙는 본 경기가 펼쳐진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는 라건아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참가한다. 이들은 창원 LG 세이커스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팀 브라운' 소속으로 뛴다. 유기상(LG), 허웅(KCC), 이정현(DB), 김낙현(SK) 등이 함께 뛴다. 상대팀은 유도훈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감독이 이끄는 '팀 코니'다. 이정현(소노), 허훈(KCC), 이관희(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등이 참가한다.
올스타전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건 2015-20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재개발을 앞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다. 잠실실내체육관의 역대 명장면을 코트 매핑으로 연출한 '굿바이 잠실' 콘셉트의 오프닝 쇼가 준비돼 있다.
이번 올스타전엔 기존의 3점 슛과 덩크 콘테스트 외에 1대1 콘테스트가 추가됐다. 3점 슛 콘테스트에는 최근 3년간 우승자인 최성모(삼성), 이근휘(삼성), 허웅이 모두 출전한다. 덩크 콘테스트엔 지난해 우승자 조준희(삼성)와 신인 이유진(DB), 강지훈(소노)이 참가한다. 1대1 콘테스트에는 허훈과 신인 강성욱(kt), 양우혁(한국가스공사), 에디 다니엘(SK)이 나선다.
전야 행사에선 콘테스트 예선 외에 각 구단을 대표하는 아시아 쿼터 선수와 3년 차 이내 국내 선수가 대결하는 게임도 진행된다. 가스공사에서는 벨란겔과 양우혁이 참가한다. 벨란겔은 '팀 아시아'로 양우혁은 '팀 루키'로 맞붙는다.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