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대구음협 차기 회장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이하 대구음협)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상직 현 회장 직무대행(부회장, 사진)이 선출됐다.
대구음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실시된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상직 후보가 97%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앞서 지난 3일 대구아트홀에서 열린 정견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협회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조직 혁신 △회원 권익 보호 및 창조 △협회 행사의 국제화 △지속 가능한 일감 창출 등을 핵심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1972년생인 이상직 당선인은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음대에서 수학했다. 현재 대구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음협 수석부회장과 회장 직무대행을 거치며 협회의 국내외 주요 사업을 총괄 지원하며 지역 음악계의 교류 확대와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상직 당선인은 "협회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물론 대구 음악의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지속가능한 창작과 활동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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