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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복구부터 보훈 예우까지...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지역 곳곳서 공공가치 실천

2026-01-19 17:27

지난해 재난재해 대응·보훈단체 지원 주력
경주 APEC 앞두고 환경 정화 봉사도 실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실천 중심 나눔 지속”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봉사자들이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봉사자들이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이하 대구경북연합회)는 지난 한 해 재난재해 대응과 보훈단체 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가치를 실천하는 데 주력했다.


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산불 복구 봉사와 재난 대비 캠페인을 포함한 재난재해 관련 활동은 총 86일간 이어졌으며, 109곳의 수요처에서 69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만1천906명의 시민에게 직·간접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활동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봉사자들이 이재민이 입주할 이동주택을 청소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봉사자들이 이재민이 입주할 이동주택을 청소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이 가운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펼친 복구 봉사는 가장 집중적으로 이뤄진 활동이다. 대구경북연합회는 61일간 약 470명의 봉사자를 투입해 69곳의 현장에서 복구와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안동지부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실무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한 돌봄 봉사 역시 꾸준히 이어졌다.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봉사는 10일간 진행됐으며, 15곳의 수요처에서 21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총 604명의 보훈 대상자를 지원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 어린이가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한 어린이가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제공>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열린 호국보훈 행사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과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공공가치 실천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이어졌다. 포항지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연말에는 지역 보훈단체에 겨울 이불과 팥시루를 전달하는 등 시기에 맞춘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하며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 의식 제고에도 동참했다.


김수진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장은 "재난 대응과 보훈 예우, 환경 보호는 공동체를 지키는 핵심적인 공공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깊이 호흡하며 실천 중심의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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