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월)

文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

| 2018-07-12 07:18:08

15년만에 정상 방문…내일까지 2박3일 일정

‘싱가포르 렉처’연설서 한반도 평화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3박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팔람 공군공항에서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은 15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국빈방문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3일까지 2박3일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저녁(현지시각)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할리마 야콥 대통령을 면담하고 리셴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작년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필리핀에서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회담 후 양국 정부 당국 및 기관 MOU(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외국 정상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도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이 난초 명명식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3일 싱가포르 지도층과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명을 상대로 한 ‘싱가포르 렉처’ 연설을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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