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0821.990011738104062

영남일보TV

대구한의대, 2018년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사전연수 운영기관 선정

2018-08-21 00:00
20180821
대구한의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사전연수 개강식'에서 아리랑태권도단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교육부 직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8년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사전연수 시설 및 운영지원 기관'에 선정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생들의 외국어공교육지원을 위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선발지원(CPIK),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CFL)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2016년 하반기부터 3회 연속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운영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연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운영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 20일 오후 기초과학관 강당에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사전연수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송명석 외국어공교육지원팀장, 양은주 연수책임자와 대구한의대 정지석 대외협력처장, 민경혜 생활관장,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EPIK 운영진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아리랑태권도단원들은 품새공연과 격파, 겨루기 등 태권공연을 통해 한국전통 무예를 알렸다.
 

이번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전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공, 뉴질랜드, 아일랜드, 호주 등 7개국 215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연수 및 지원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현장 적응력 향상 ▲원어민영어보조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