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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난적 태국 꺾고 亞선수권 4강 진출

2019-08-24 00:00

올림픽 티켓 다툼 전초전 승리

女배구, 난적 태국 꺾고 亞선수권 4강 진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회 결선라운드 한국과 태국의 경기. 2세트 한국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난적 태국(14위)을 꺾고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E조 태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8강 라운드 E조에서 2승으로 조 1위를 확보해 24일 F조 2위와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이날 경기는 이번 대회 최대 빅매치였다.

아시아 여자 배구 ‘빅4’중 중국과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한국과 태국은 내년 1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한 장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대표팀에 태국전은 내년 1월 맞대결에 앞선 전초전이었다.

한편에선 전력 노출을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라바리니 감독은 주전 선수를 모두 투입하며 전력으로 맞섰다.

레프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이재영(흥국생명),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세터 염혜선(KGC인삼공사),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선발 출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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