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동의안·사업 예산안 등
이사회서 심의사항 7건 의결

대구시체육회는 2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등 7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대구시체육회는 올 한해 동안 ‘신나는 스포츠 복지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삼아 전국(종합)대회 성적 향상, 대구스포츠단 운영 선진화, 국내외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구전문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청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연다. 이와함께 ‘평생 스포츠 기반 강화’를 위해 선수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한편, 체육장학 사업 운영, 공모사업 적극 유치와 수탁체육시설 관리·운영 등을 병행키로 했다.

시체육회는 이날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이사<사진>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신 신임 사무처장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문위원, 대구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대구시체육회 정책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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