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문제적 남자’ 캡처

진지희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진지희가 출연해 기존 패널들과 함께 문제를 푸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로 출연하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킨 진지희는 이날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뇌섹미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케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인 진지희는 2018년 1학기 4.11, 2학기 4.44의 학점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진지희는 “저도 성적 보고 놀라서 일시정지했다”고 하면서 “학교를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내기까지 진지희는 학창시절에 연기를 병행하는 중에도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선생님을 쫓아다니며, 촬영장에서도 제가 나오지 않을때에는 문제집을 풀었다"고 말하며 열심히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열심인 배경에 연기자이기 때문에 공부를 못할것이라는 주변인들의 선입견 때문에 학업 뿐만 아니라 학급 임원에 여러 수상경험까지 치열하게 살았음을 고백했다.

진지희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연기와 학업, 둘 다 놓치지 않고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찾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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