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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내년 2월 비연예인과 결혼

2019-08-14 00:00

20190814
사진 :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티아라 출신의 아름이 오는 2020년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아름은 지난 13일 본인 SNS에 "제가 26이라는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됐다"며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 되었고, 그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은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서 "받는 법도 알려주었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또, 아름은 "끝으로 저는 이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아름은 예비 신랑에 대해서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잔잔한 물결에서 누군가의 시선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없는 사람이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는 것에 부담을 느낄까 숨겨주고 있었던 것도 있고, 저로 인해 피해가 갈까 염려되어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저 혼자 간직하고 있던 그런 사람"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소중하고 착한 사람. 상처 갈만한 행동은 삼가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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