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1019.990011052393084

영남일보TV

현주엽, 가장 갑갑한 보스로 뽑은 에스팀 김소연 대표에 "초면에 실수하시는 것"

2019-10-19 00:00

뽑은 가장 갑갑한 보스는 현주엽?


20191019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에스팀을 이끄는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17년 차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다. 공중파는 처음이고, 제가 방송에 나설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서 그동안 안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술자리에서 한 번 뵌 적이 있는데 김숙을 능가하는 개그우먼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연 대표의 어마어마한 집무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곳곳에서 술이 발견돼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 또한 “나래바는 명함도 못 내민다”며 놀라워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소연 대표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직원들을 찾아 다니며 전날 자기 전에 생각해 두었던 업무 내용을 전달했다. 이런 그의 모습에 현주엽이 "저도 아침에는 안 해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심영순은 "보스가 저 정도도 안 하면 어떻게 해?"라며 김소연 대표 편을 들었다.


이어 부서별 회의가 시작되었고, 회사 내에서 악역을 자처한다는 김소연 대표는 업무 진행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에게 "그 정도도 못하면 하지를 마" "실적 올리려는 진심이 안 느껴진다"라고 자극한 반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한 부서와의 회의에서는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그는 "주말에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워커홀릭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연 대표는 MC 김숙이 그동안 방송을 보면서 어떤 보스가 제일 갑갑한 것 같은지 물어보자 현주엽을 슬쩍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대표는 "먹는 거로 사람을 괴롭히시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듣고 있던 현주엽은 "초면에 실수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일격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김소연 대표와 현주엽이 고려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대표가 91학번으로 94학번인 현주엽보다 선배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연 대표는 올해 나이 47세로 현재 에스팀 총괄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 에스팀에는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등 대한민국의 톱모델이 소속된 모델계 대형기획사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