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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뉴스와이]4월18일 간추린 뉴스

2024-04-17 18:41

인적 쇄신을 고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 기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새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장관과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실은 “검토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둘러싸고 여야 간 갈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관례를 깨고 법사위원장도 맡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 자리 사수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광역환승제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대구시를 비롯한 9개의 지자체가 광역환승제를 위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오는 5월 2일부터 완성된 협약서를 나눠 갖고 세부 합의에 들어갑니다.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달빛산업동맹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도시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실무협의체인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최근 흉기 난동, 집단 패싸움, 음주운전 등 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데, 2017년에 문을 연 이래 약 2천대의 CCTV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농촌이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회전교차로가 중.장년 운전자에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회전 교차로 사고의 절반 가량이 50.60대 운전자에게서 발생했지만, 회전교차로 이용법을 아는 운전자는 34%에 불과 했습니다. 

 

연이은 ‘고물가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도 1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소식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비도 올랐습니다. 대구경북의 3월 고교생 학원비는 일년새 2%가량 상승했습니다.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다회용기 보급을 위한 ‘다회용기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진행 :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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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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