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실천” 울릉도 관광객 900여명 회원가입

지난 2일 울릉도 도동항 우산문화제 행사장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지회 회원들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독도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지회 제공>

독도 수호단체인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지회는 최근 독도사랑 수호 및 홍보실천을 위해 울릉도 관문 도동항 소공원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지회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우산문화제 행사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회원 가입 및 독도기념품 무료증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 무료회원가입 캠페인을 통해 주민 305명과 관광객 902명 등 1천207명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국민의 뜨거운 독도사랑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지회 배상용 지회장은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국민이 일치단결해 독도를 알리고 수호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며, 일본의 독도침략 야욕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정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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