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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자연·인간의 고뇌…추상화가 된 사계, 창작 발레로 만난다

현대 클래식 음악의 거장 막스 리히터의 사계절을 그려내는 창작 발레 공연 '사계 : 타임 인 타이즈(Time in Tides)'가 17~18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부산시 클래식부산과 부산문화회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2026 부산발레시즌'의 두 번째 공연이다. 부산 출신 발레리나 김주원 예술감독의 연출과 유회웅 안무가의 안무, 박훈규 비주얼디렉터의 작업으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으로,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비발디 사계 재창작(Vivaldi R..

무너진 자연·인간의 고뇌…추상화가 된 사계, 창작 발레로 만난다

휘어진 척추도 이겨냈다 ‘울릉도 출신 인어’ 김다은, 소년체전 금빛질주

여섯 살 무렵부터 걸음걸이가 삐뚤었던 아이는 부모와 함께 찾아간 교정센터에서 "평생 교정 운동을 해야 할 정도로 척추가 휘어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아이가 지금, 대한민국 수영계를 빛낼 유망주로 우뚝 섰다. 포항 대도초 6학년 김다은 선수의 이야기다. 다은이와 수영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적인 운동은 힘들었지만, 울릉도 바다에서만은 5~6시간씩 지치지 않고 물놀이를 즐겼다. 아침에 바다에 나가면 물에서 나올 줄 모르고 놀았다. 가능성을 본 부모는 창원 할머니 댁에 머..

휘어진 척추도 이겨냈다 ‘울릉도 출신 인어’ 김다은, 소년체전 금빛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