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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 10명 중 6명이 청년…2030세대 몰리는 대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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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술 대신 ‘이 음료’ 한 잔…젊은 층도 빠졌다

지난 15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찻집 '연암다원'. 아기자기한 청록빛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도심의 소음이 사라졌다. 운치가 돋보이는 한옥에 들어가자 그윽한 찻향이 온몸을 감쌌다. 30년 넘은 오래된 전통찻집이라 주로 장년층이 찾을 것 같았지만 20대 젊은 층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손님들이 차를 음미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채계순 연암다원 대표는 "처음 연암을 열었을 때도 젊은 사람들이 차를 많이 마셨지만 당시에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차를 마시는 행위가 젊은 세대에게 '멋'으로 다가와서였다"고 했다. 이어 "한동..

커피·술 대신 ‘이 음료’ 한 잔…젊은 층도 빠졌다

“오늘은 9월의 크리스마스”…구미옥성초 특별한 운동회

"평소에는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 않는 아이인데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났어요. 꼭 소풍 가는 날처럼요." 17일 오전 8시30분 구미 옥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난 학부모 양서진씨는 아침부터 잔뜩 들떠 있던 두 아이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무슨 운동을 하는지, 누가 찾아오는지 아이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학교에서 알려준 것은 '오늘 특별한 운동회를 한다'는 정도였다. 양씨의 두 아이는 이미 이 학교를 졸업했고, 지금은 셋째와 넷째가 학교에 다닌다. 작은 학교라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이것저것 행..

“오늘은 9월의 크리스마스”…구미옥성초 특별한 운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