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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22일 개막…106개국 1만1천명 ‘생활체육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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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대구 도원지·경북 칠곡·경남 밀양…여름 물가 산책로 세 곳

강과 호수, 산줄기와 연을 맺은 크고 작은 숲이 있다. 숲은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 함께 고요하고, 함께 일렁이고, 함께 소용돌이치며 끊임없이 흘러가고 영원히 돌아온다. 그들은 한 덩어리의 전능한 초록이다. 태양빛이 타오를수록 침착하고 당당한 초록이다. 그 속에서 하나 됨을 동경하지만, 자주 거부당하여 밀려난다. 며칠사이 햇살이 부쩍 쇠약해졌다. 그러니 아직 반갑고 벌써 그리운 마음으로 가볍게 나서볼 일이다. 부드럽고 고요하고 특별히 사람에게 상냥한 여름 물가로. ◆ 대구 달서구 도원동 수밭골 도원지 순환 산책로 도원동은 골짜기가 깊..

[주말&여행] 대구 도원지·경북 칠곡·경남 밀양…여름 물가 산책로 세 곳

[주말풍경] “광복절이요? 일본에서 벗어난 날이죠”...울릉 밤바다 달군 태권도

"하나, 둘, 셋!" 잠시 뒤 "얍!" 하는 힘찬 기합과 함께 송판이 산산조각 났다. 도동항 해변공원에 모인 주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졌다. 누군가는 휴대전화를 들어 무대를 찍었고, 어린아이들은 선수들의 발차기를 따라 하며 무대를 바라봤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밤, 경북 울릉군 도동항 해변공원이 태권도의 힘찬 기합과 관객들의 박수로 뜨거워 졌다. 이날 열린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는 태권도 시범단이 무대에 올라 품새와 격파, 공중 발차기 등 다양..

[주말풍경] “광복절이요? 일본에서 벗어난 날이죠”...울릉 밤바다 달군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