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12곳, 남구 0곳…에어컨 나오는 버스정류장도 구·군별 차이
공원도 턱없이 부족한데…대구 공유림은 가파른 험지서 ‘고령화’
꿈의 영업이익률 20%를 넘은 TK 반도체 3사…지역 경제 생태계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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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지 마세요” 별점 1점 대구 가게 3곳 가봤더니…최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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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지역의 비애] 같은 아파트인데 두 구청…‘경계’에 재개발 막힌 일신아파트
대구 달서구 감삼동과 서구 중리동에 걸쳐 있는 일신아파트. 한 단지 안에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관할 구청이 달라진다. 전체 11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달서구, 나머지는 서구에 속한다. 40여 년 전 행정구역 경계가 그은 선이 아파트를 둘로 갈라놓은 셈이다.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 경계가 단순한 행정상 구분을 넘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4일 낮 12시에 찾은 일신아파트는 노후 주거지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단지 주변으로 차량 통행이..
[주말&여행-청도] 멈춰선 방직공장 굴뚝엔 고소한 빵 냄새가 훅 덮쳐 온다
비안개 사이로 지붕에 덩그러니 올라 선 오리배가 보인다. 푸른 박공지붕의 건물 외관은 영락없는 시골 중소기업 공장이다. 주변에는 차들이 틈 하나 없이 빼곡 들어차 있다. 작은 유리문 왼편에 1986년식 각 그랜저가 비스듬히 멋 부리며 서 있고, 오른편에는 붉은 갈기를 가진 핑크색 스프링 말이 유혹의 눈빛을 보낸다. 유리문 위에 '덕산방직'이라 쓰여 있다. 한 사람이 문을 밀며 나오자 와글와글한 소음과 고소한 빵 냄새가 훅 덮쳐 온다. 방직공장 냄새가 이리도 고소할 일인가. ◆ 카페 덕산방직 안으로 들어서면, 웅장한 천정 트러스가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