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TK선거 되고 싶은 사람 될 사람 아닌, 돼야 할 사람 찾아야
정당마다 추석 민심 읽기에 분주하다. 여당은 '개혁과 청산의 조용한 추진'으로 읽었다. '조용한'에 방점을 찍었다. 야당은 '민생외면·사법부말살·안보불안'이라 읽었다. 같은 민심을 놓고 동문서답 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본 듯하지만 이게 결국은 한 곳에서 만난다. 접점은 내년 6·3 지방선거다. 대구·경북민의 추석 밥상에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후보군 얘기는 빠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경선이 본선과 다름없는 TK로선 올 겨울부터 내년 봄 사이가..이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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