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가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환경부 국정과제인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센터는 부지면적 2천764㎡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교육관, 전시관 등을 갖췄다. 센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와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센터는 ‘솔바람이 전해주는 운문산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와 일반인 등에게 환경교육,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숲 체험과 지역 문화 등을 연계한 자연 체험형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프로그램 체험은 홈페이지(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http://eco-unmunsan.kr) 또는 전화(070-4276-1734)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 시 전문 가이드의 안내(자연해설과 문화 스토리텔링 등)로 보다 효과적인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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