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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저수지서 유골 3구 발견…"20∼30년 전 시신 추정"

2015-07-06 00:00

 전북 김제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 3구가 발견됐다.


 6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30분께 김제시 금구면 대율저수지에서 유골 3구가 뒤섞인 채로 발견됐다.


 유골을 발견한 목격자는 "낚시를 하던 중 유골로 보이는 물체가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감식 결과 발견된 유골은 남성 유골 2구와 여성 유골 1구로 확인됐다.


 경찰은 완전히 백골화한 이 유골의 넓적다리뼈와 턱뼈를 확인해 성별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유골의 상태가 부식이 심하고 검게 변한 것으로 미뤄 20∼30년 전 시신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이 지역에서 공사를 하다가 인근 무덤에서 유실됐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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