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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학] 유방암 재발, 혈액검사로 미리 감지

2015-08-28 00:00

유방암의 재발을 확진 여러 달 전에 미리 포착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영국 암연구소 유방암연구센터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또는 항암치료에서 살아남아 혈액 속을 떠도는 잔류 암세포가 다른 조직에 침투하기 전 방출하는 DNA를 잡아낼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 이 혈액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환자는 재발 가능성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은 초기 유방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약 2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종양특이 DNA가 나타나는지 관찰하면서 암의 재발을 살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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