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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정운용 공개…채무액 줄고 공유재산 증가

2015-08-31

[칠곡] 칠곡군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란 행정의 투명성 및 자치단체의 일반적인 재정운용사항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세입, 세출 결산현황, 지방채무 현황, 채권현황 등 주민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알려주는 공통공시(54개 항목)와 군에서 추진한 사업 중 규모가 크고 군민의 관심이 많은 사업을 알려주는 특수공시(10건)로 구분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군의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5천479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106억원이 감소했다. 자체수입은 1천122억원,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7만원으로 나타났다.

의존재원은 총 살림규모의 55.3%인 3천34억원으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채무액은 283억원으로 2013년보다 162억원이 감소(군민 1인당 채무액 23만2천원)했으며, 공유재산은 현재까지 7천249억원으로 2013년보다 1천70억원 증가해 전반적으로 동종 지자체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행정정보-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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