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총회서 70% 찬성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있다. <서한 제공> |
<주>서한이 대구 서구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70.8%의 찬성을 얻었다.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구 평리동 1497~44일대 대지면적 3만9천877㎡에 지하 2층~지상 26층, 총 90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대구 도심의 주거지도를 바꾸게 될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광역철도망 건설사업(서대구역사 신설 예정), 서대구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 인근의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향후 도시 주거문화가 도심 재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단순한 새 아파트를 짓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건설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해 오랫동안 표류해온 84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392가구)에 대해 100% 완판시켰으며, 내당2·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아파트 464가구·오피스텔 134실)과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아파트 503가구·오피스텔 117실) 등을 각각 수주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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