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9일 오후 2시 관리공단 5층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DC뉴매틱, 대동전자, 경희알미늄 등 22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현장 생산직, 기술직, 품질관리, 생산관리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성서산업단지 홈페이지(www.seongse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매월 2·4째주 금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 12월까지 구직자 1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했다. 또 지난 6·9월에 열린 취업박람회에선 230여명이 채용됐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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