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문화시설3지구에 추진 중인 경북대표도서관의 명칭을 공모선정하기로 했다.

5월1일부터 14일까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도정소식, 고시공고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pws77@korea.kr)에게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5월19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한다. 선정작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이 밖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대표도서관은 9천5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천282㎡ 규모로 다음달 첫 삽을 떠 내년 말 개관 예정이다.

‘독락당(讀樂堂)-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통섭의 공간’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첨단 IT 기술과 융합된 도서관’이라는 개념을 담았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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