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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주에서 535일…여성 우주인 윗슨, 美 우주 최장체류기록 경신

2017-04-25 00:00

여성 최고령 우주인인 미국의 페기 윗슨(57)이 가장 오랜 기간 우주에 머문 미국인이란 영예도 거머쥐었다. 24일(현지시각) CNN과 ABC뉴스에 따르면 윗슨이 이날로 우주에 머문 누적 기간이 535일로 늘어나 우주인 제프리 윌리엄스(59)가 갖고 있던 미국의 우주 최장체류 기록(534일)을 갈아치웠다. 윗슨은 지난해 11월 19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ISS 선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윗슨과 20분간 통화를 하며 기록 경신을 축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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