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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라마승 만다라 |
승병단장학회(총재 마웅 스님)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가 25일부터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승병단장학회는 지역 학생들과 동국대 재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단체다.
이번 전시는 대한호국불교승병단과 월간 룸비니가 공동 기획했다.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를 상징화해 표현한 네팔 라마승들의 만다라를 비롯해 자연석에 불심(佛心)을 심는 조각가 소석 고민규의 작품, 법민 스님의 선서화, 쌍산 김동욱의 서예 및 전각작품, 현후 스님의 황금 복두꺼비 기화(奇貨), 미얀마 최고의 옥돌 단주·염주 등 140여점이 선보인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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