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協·영남일보 선정 ‘이주의 詩人’ |
저 멀리 안개처럼
흩어지는 바다
바닥이 불분명한 산봉우리
구름 봉우리
닿을 데 없는
저 위엔 하늘바다
바라보면 뿌우연 여객선
다가오며 허물어지는
구름 여객선
배정향 시인= 대구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졸업. 2003년 ‘문학예술’ 신인상으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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