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 컴백? 왕의 폐세자냐 아바타냐...](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5/202405020015594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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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사격단 김태영 선수<사진>가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해 2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 21일 남자 공기권총 25m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23일 열린 남자 공기권총 10m에서도 총점 197.2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 선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일반인 대회 출전을 병행하며 묵묵히 노력해왔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회 2관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으며, 남은 두 종목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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