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0604.010090727480001

영남일보TV

일본 ‘고향 납세 답례 품목’…영주 풍기홍삼 선정 수출길

2018-06-04

[영주] 영주 특산품인 풍기홍삼이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후지노미야시 ‘고향 납세(故鄕 納稅) 답례 품목’에 선정돼 수출길에 오른다. 영주시가 지난해 5월 우호교류 5주년 때 스도 히데타다 후지노미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풍기홍삼 일본수출을 공식화한 뒤 1년 만에 첫 결실을 이루게 됐다.

영주시는 풍기인삼농협 홍삼 농축액 100g 등 황품정 제품 10여t과 풍기인삼공사 김정환홍삼 대표 브랜드 제품인 홍삼순액 한박스·홍삼선물한올 등 10여t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이달 중순 쯤 1차로 2t에 이어 순차적으로 총 20여t을 일본으로 수출한다.

한편 일본의 ‘고향 납세 기부금제도’는 개인 주민세의 일부를 납세자가 선택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액 일부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한 뒤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제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