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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호 수위저하로 운항이 중지됐던 도선이 다시 재개된다. 안동시는 최근 내린 잦은 비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11일부터 안동호 중·하류지역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를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다. 또 와룡면 요촌선착장과 예안면 천전리를 단축운항 중이던 도선 ‘희망의콜배’(주민 호출 때 운항) 경북 제704호는 예안면 부포리까지 전 구간을 운항한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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