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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號, 첫 경기서 대만 2-1 꺾어

2018-08-17

전가을·장슬기 1골씩 기록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6분 이은미의 프리킥 중거리포가 골문 위를 향하면서 포문을 열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전반 8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나온 전가을의 선제 득점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우리나라는 전반 30분에 임선주가 상대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지소연이 대만 골키퍼 짜이밍룽의 선방에 막히면서 전반을 1-0으로 끝냈다.

후반에도 한국은 일방적으로 대만을 몰아세웠으나 추가 득점은 한 골에 그쳤다. 후반 8분 장슬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작렬, 2-0을 만들었다. 이후 일방적인 공세에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우리나라는 후반 29분 대만 위슈진에게 중거리포를 허용하며 2-1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이후 남은 시간을 추가 실점 없이 흘려 보내면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유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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