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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전국주산수리영재경기대회가 열렸다. |
‘제10회 전국주산수리영재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대회장을 맡은 이 대회는 2009년 1회 때부터 협찬금·후원금 하나 없이 시작해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 대구본부와 공동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정순천 대회장은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수리영역의 조화로운 기초학력 증진과 창의적인 두뇌계발이 목적인 주산암산교육의 성과를 나타내는 두뇌스포츠대회로 비록 아날로그적 교육이지만 대회 출전을 통해 가져온 성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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