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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선원과 사업협약 체결
1만여㎡에 100억 투입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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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한국명상수련원’ 조성 협약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참불선원 각산 스님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영주] 영주시가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4일 영주시청에서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과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운영에 관한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건립에 필요한 부지·전기시설·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참불선원은 순흥면에 조성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주변 1만여㎡에 100억여원을 들여 1천명이 동시 수행이 가능한 명상수련관을 비롯해 야외 명상 캠프장·명상 둘레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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