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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 구미 모든 초등에 3650만원 상당 도서 기증

2019-06-26
AGC화인테크노한국, 구미 모든 초등에 3650만원 상당 도서 기증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사회공헌활동비로 구입한 책을 구미지역 초등에 전달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 본사를 둔 AGC화인테크노한국이 구미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지역사회 인재개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구미지역 3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생각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3천65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했다.

구미지역 50개 초등에서 필요한 도서를 신청받은 결과 37개 학교가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비용 3천700만원으로 구입한 책을 희망하는 초등에 기증했다.

이 회사는 ‘초등생 책 읽기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공헌’을 목적으로 2010년 구미시 옥계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도서기증과 독서감상문대회를 지난해부터 구미시내 모든 초등으로 확대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의 독특한 도서 기증 활동은 독서감상문대회와 연결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9월 독서감상문대회를 열고 고학년 대상(구미시장상 2명), 저학년 대상(구미교육장상 2명), 최우수상 구미교육장상 8명, 우수상 AGC 대표이사상 50명 등 62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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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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