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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출신 배선두 애국지사 향년 96세 일기로 별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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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선두 애국지사

의성군 출신 배선두 애국지사가 13일 오후 3시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배 지사는 일제강점기 광복군에서 활동한 애국지사로서 경북도내 유일한 생존자 였다.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고인은 광복군 입대를 위해 1944년 일본군을 탈출한 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했다. 정부는 이 같은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한 바 있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 의성중부농협 장례식장. 안장식은 15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 한편 배선두 애국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한 애국지사는 국내 24명, 국외 4명으로 모두 28명이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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