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빛글' 협동조합이 온·오프연계 '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빛글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빛글' 협동조합(대표 박연정)은 대구 달서구청,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영상제작기획·웹개발·사무회계·생산관리·용접·제조·물류 등 74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온·오프연계 '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dalseonjob.kr)를 통해 15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빛글'에서는 자체 홍보영상이 없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소개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 지원할 뿐 만 아니라 온라인 면접이 생소한 중장년층 등 온라인 취약 구직자를 위해 달서구 진천동·이곡2동·본리동 등 3곳의 행정복지센터에 화상전용 면접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서는 취업 유관기관과 취업 지원제도 등이 소개되고 참가자들은 부대 행사관을 통해 화상 면접 따라 하기, 온택트 시대 입사지원서 작업 및 면접 대비 방법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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