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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스미스 주한 英대사, 안동 명예 시민증 받는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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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6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에 명예 시민증을 수여한다.

안동시는 시 행정에 공로가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는데, 스미스 대사는 7번째 명예 시민증 수여자다. 첫 번째는 1967년 프랑스 구인덕 신부(천주교 대구교구 주교대리)다.

스미스 대사는 2018년 부임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 안동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앤드루 왕자 방한 시 안동방문을 추진해 안동이 "왕가의 길(로열웨이)"이라는 국제관광지로 주목받는 데 기여했고, 영국 국경의 날 행사에서 안동 사과를 홍보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애이플'의 국제화 및 브랜드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스미스 대사는 명예 시민증 수여식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헬로우 프렌즈 행사'와 2019년 앤드루 왕자가 안동농협공판장에 식재한 사과나무에서 '사과 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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